세계 바디빌더 2017년 3월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에서 자웅 겨눈다
세계 바디빌더 2017년 3월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에서 자웅 겨눈다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6.12.09 15: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7년 세계 바디빌더 대회가 2017년 3월 19일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에서 열린다.

WBC 전라지부가 주최하고 (주)레인보우포켓이 주관하는 세계 바디빌더 대회는 2023년 세계잼버리 부안 새만금 유치 염원에 목적을 두두고 바디빌더 선수 및 관계자 2천여명이 참여한다.

WBC는 지난 2009년 9월 26일 제1회 피트니스 코리아 선발대회를 한국 최초로 유치해 피규어, 모델, 머슬 등 3개 종목으로 대회를 열었으며 현재는 매년 상반기대회, 썸머대회, 하반기대회를 개최하고 피지크, 모델, 미즈비키니, 피규어, 머슬, 피트니스 등 7개 종목으로 나눠 대회를 열고 있다.

WBC는 지난 8년 동안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회를 개최해 대회마다 2천여여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해 다양한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전국을 순회하면서 대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첫 번째 부안군 개최를 앞두고 WBC 전라지부와 (주)레인보우포켓은 9일 대회개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7 WBC CHAMPIONSHIPS IN JEOLLA 대회장인 김정필 WBC 전라지부장은 “WBC는 순수 한국 토종브랜드라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편의 향상과 행사의 안전은 물론 요즘 트렌드인 힐링에 초점을 맞춰 수준 높은 글로벌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WBC 대회는 특별한 자격제한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오픈월드 챔피언쉽 대회로서 내년 하반기 유일한 한국 토종브랜드로써 미국에서 WBC 월드 챔피언쉽을 개최할 예정이다.

부안=방선동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