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조구 생산성본부 센터장,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
김조구 생산성본부 센터장,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
  • 이종호 기자
  • 승인 2016.12.0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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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통신 인재발굴과 올바른 컴퓨터 문화 확산, 국가 생산성 향상을 위한 노력에 소홀함이 없도록 정진함은 물론 차세대 미래산업을 이끌어 나갈 인력양성에 미력이나마 앞으로도 계속 이바지 하겠습니다”

한국생산성본부 KPC자격 전북지역센터 김종구 센터장이 올바른 정보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1일 시사투데이가 선정한 ‘2016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은 시사투데이에서 주최·주관해 해당 산업분야에서 이끈 모범인물과 한국의 표상이 되는 숨은 일꾼을 선발해 시상하는 상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특별법인 ‘한국생산성본부(KPC)’는 생산성 연구조사, 교육훈련, 컨설팅, 지수조사발표, 자격인증 등을 통한 ‘국가 산업의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대한민국의 지속가능 성장을 견인해 왔다. 

한국생산성본부 KPC자격 전북지역센터는 지역주민의 IT활용능력 함양과 계층 간 정보화격차 해소에 앞장서며 올바른 정보문화 확산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다.

여기에는 ‘전라북도 정보화 실무능력 경진대회’를 추진해 전국대회 격상까지 이뤄낸 김종구 센터장의 리더십이 든든한 버팀목으로 작용했다.

이를 통해 전북지역센터는 지역정보화 발전과 지역민 역량강화를 선도하는 중추적 기관으로 평가받게 됐다.

김 센터장은 “2004년 처음 시작한 정보화 경진대회가 올해 13회를 맞았다”며 “전국대회 격상은 상업성에 치우치지 않는 대회의 순수성과 지역민들의 활발한 참여가 빛을 발하게 된 결과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전북 정보화 실무능력 경진대회의 모든 소요 경비와 지급되는 장학금은 센터 자체 내에서 개최되는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기업들의 협찬권유를 마다한 채 대회운영과 장학금은 김 센터장 개인이 사회사업 기금으로 조성한 예산으로 전액 집행하고 있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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