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전국 최고의 복지도시 실현 노력
부안군, 전국 최고의 복지도시 실현 노력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6.12.0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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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주민행복지원실이 2016년 군민과 소통·공감·동행을 통해 전직원이 우문현답 행정을 추진한 결과 부안군만 할 수 있는 복지사회 구현과 전국 최고의 복지도시 실현에 한발짝 다가섰다.

군민 복지향상을 위해 주민행복지원실은 1직원 1시책 추진을 위해 직원 모두가 본연의 업무를 추진하면서 비예산 또는 적은 예산으로 추진 할 수 있는 실현가능한 시책을 1건씩 발굴해 28건의 시책 실현을과 목표달성을 위해 직원 모두가 주기적으로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군민이 만족하는 오복드림 찾아가는 이동복지 민원실인 오복드림 복지 민원실을 개설했다.

정부3.0 생애주기별서비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5천만원을 지원받아 진행한 오복드림 복지 민원실은 부안군의 특색사업으로 부안읍을 시작으로 진행해 올해 읍·면방문 50회에 150여개 마을을 방문해 2천여명의 주민들과 상담을 통해 250여 새대를 사회보장급여 서비스로 연계했다.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공공실버주택 공모사업에 부안군이 선정되어 국비 100억원을 확보해 부안읍 봉덕리에 공공실버주택 80호를 건립해 2018년 65세이상 저소득 고령자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자긍의 불꽃 부안보훈회관 건립에 전북에서 가장 높은 국기 게양대와 꺼지지 않는 호국보훈의 불꽃이 있는 전국 유일의 보훈회관으로서 국가유공자와 가족을 예우하고 미래 세대가 기억할 수 있는 추모공간으로 조성했다.

  부안보훈회관은 21억원(국비5억, 군비16억)을 들여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념할 수 있는 전시공간과 7개 단체 사무실, 회의실 등을 갖춘 지상2층 830㎡규모의 건물로 전국에서 찾아오는 나라사랑의 호국보훈 교육의 장으로 명실 공히 자리매김 될 전망이다.

행복가득 장애인 거주시설 신축으로 부양곤란 장애인 30명에게 행복가득 사랑 넘치는 최고의 거주시설인 부안지역 장애인거주시설을 주산면 동정리 송산효도마을 인근에 신축했다.

  장애인 거주시설은 생활관 30실, 활동실, 거실, 회의실로 16억원(국비 6억, 도비 2억, 군비 5억, 자부담 3억)을 들여 지상 2층 1,076㎡ 규모로 신축해 2017년부터 부안군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족의 육체적 정신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가정에서 보호하기 어려운 장애인에게 복합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식품과 생필품을 기탁받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공간인 기초푸드마켓을 지난 7월 개원해 현재까지 현물 2억8천만원, 현금은 CMS를 통해 월 57만원씩 기탁 받고 있으며 월100여명의 이용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생계, 의료, 주거, 교육 등 각자의 필요에 맞는 급여를 지원해 주는 기초생활보장 맞춤형급여 제도를 정착시키기 위해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가구 평균 51만원의 급여 지원으로 약 11만원의 급여증가, 주거급여 지원 등 수급자가 2,331세대 3천305명으로 급여대상자는 지난해보다 395명이 늘어나 29.2%가 증가했다.

나눔과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꿈과 삶의 의욕을 제공하기 위해 부안군의 부단한 노력의 결과로 정부와 관계부처의 여러분야에 걸친 중앙단위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분야별 우수성적은 지역자활센터 운영 및 자활사업 부문에서 전국 최우수 부서 선정, 희망복지 지원단 운영 및 희망 2016 나눔캠페인 부문에서 우수부서 선정, 의료급여 사업 분야 1위 선정, 정부3.0 우수사례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주민행복지원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둔 부안군은 이룩한 성과를 바탕으로 우리군 복지정책이 모든 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될 수 있도록 2017년에도 발굴과 실천에 최선을 다해 나눔과 봉사를 통해 부래만복의 고장 실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창구 주민행복지원실장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생업에 종사하는 군민들이 모두가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복지분야에 행정력을 발휘해 함께하는 부안군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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