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울타리 자원봉사단 최화숙 회장, 국무총리상 수상
사랑의울타리 자원봉사단 최화숙 회장, 국무총리상 수상
  • 박진원 기자
  • 승인 2016.12.05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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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덕진구(구청장 정태현) 사랑의울타리 자원봉사단 최화숙 회장이 5일 열린‘2016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최화숙 회장은 5일 경주에서 열린 제11회 자원봉사자의날 기념 전국자원봉사자대회 시상식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왕성한 나눔봉사활동으로 살기 좋은 지역공동체 조성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개인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최 회장은 그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한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표창을 수상했다.

최 회장은 전주요양원 자원봉사자로 봉사활동을 시작해 전문적인 봉사에 뜻을 두고 덕진구 사랑의울타리 자원봉사단 회원으로 왕성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최 회장은 2013년 1월부터 덕진구 사랑의울타리 자원봉사단 회장을 맡아 봉사단 활동을 활성화해 어르신, 장애인, 아동, 다문화가정 등 어려운 이웃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최화숙 회장은 “그동안 봉사현장에 있으면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생각보다 오히려 내 스스로 느끼는 행복감이 더 컸던 것 같다”며 “오늘의 영광스러운 상은 우리 덕진구 사랑의울타리 회원들 모두의 것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겸손한 마음으로 더욱더 열심히 봉사활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박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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