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청 ACE팀(단장 손삼국)이 3일 김제 스파랜드 야구장에서 열린 제7회 김제시장기 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1월 5일부터 12월 3일까지 5주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대회는 김제 주말리그 팀과 전주, 익산 등 20여 개 팀 500여 명의 참가해 토너먼트 식으로 치러졌다.
김제시청야구단 단장인 손삼국 행정지원국장은 “올해 2관왕 달성은 회원들의 노력과 열정으로 이룬 값진 성과로 모든 회원에게 감사하고, 내년은 김제시 전용야구장 준공이 예정된 해로 야구동호인들의 숙원사업이 완료되며 시청팀으로서 야구 저변확대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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