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한국 전통스포츠인 태권도 발전과 부안군 태권도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부안군 태권도협의회 초대 협회장에 취임한 홍범철(58) 회장의 각오이다.
부안군 태권도협의회는 출범과 함께 부안군 민간단체에서 처음으로 지난달 26일‘2023년 세계잼버리 부안새만금 유치기원 태권도 어울마당’을 개최하고 새만금에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부안군 태권도인과 함께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어 부안군과 함께 2023년 세계잼버리 부안 새만금 유치와 성공을 염원하는 꿈나무로 배롱나무를 기증하고 부안군청에 심었다.
세계잼버리 부안새만금 유치기원 어울마당에서는 태권도 저변확대를 위한 가족 품새, 단체전, 개인전, 시범, 격파 등 수련생과 학부모, 임원, 군민이 하나되는 대회를 마쳤다.
자연보호부안군협의회장, 전문건설부안군협의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홍범철 회장은 자연보호와 청소년 선도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자치부장관상을 비롯해 많은 표창을 받았다.
부안=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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