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상관중 한국발명교육상 수상
완주 상관중 한국발명교육상 수상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6.12.0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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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병기 상관중학교 교장이 발명교육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노력을 인정 받아 지난 11월 30일 한국발명교육학회로부터 ‘2016 한국발명교육상’을 수상했다.

 “지도교사의 열정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룩한 성과입니다. 앞으로도 가장 자신있게 내세울 수 있는 것을 만들어 나가도록 큰 꿈과 희망을 갖게하는 행복한 학교를 이끌겠습니다.”

 문병기 상관중학교 교장이 발명교육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노력을 인정 받아 지난 11월 30일 한국발명교육학회로부터 ‘2016 한국발명교육상’을 수상했다.

 상관중학교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청소년 창의기술 인재센터 주관으로 열린 ‘청소년 미래상상 기술경진대회’에서 지난해 대상, 올해에는 은상을 차례로 수상한 바 있다.

 이로써 상관중학교는 발명교육의 산실로 자리를 잡게 됐다.

 해마다 상관중이 운영하는 ‘창의 꽃 발명교실’, ‘느티나무’등의 발명 동아리와 ‘나도 발명가’ 사업의 추진은 각종 발명대회에서 우수한 실적과 성적을 거두는데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아울러, 상관중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사고와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실시해온 중국 조장시 15중학교와 국제 청소년 교류활동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문병기 교장은 “공모교장으로 부임하면서 ‘큰 꿈과 희망으로 웃음이 넘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과 체험중심의 교육을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교육공동체 구성원 공감대 형성을 위해 교원, 학부모, 학생들의 요구를 분석하여 교육과정을 재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문 교장은 “학생들의 자율적인 동아리 활동과 특기적성 함양을 통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계발하고 심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가장 자신있게 내세울 수 있는 것을 만들도록 큰 꿈과 희망을 갖게하여 행복한 학교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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