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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클럽월드컵 출전 전북현대, 핵심 전력 이탈 고심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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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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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일부터 일본 오사카와 요코하마 등에서 개최되는 FIFA 주최 클럽월드컵 2016에 참가하는 전북현대모터스의 핵심 전력에 누수가 발생했다.

전북현대 수호신 주전 골키퍼 권순태와 측면 공격수 로페즈가 부상으로 인해 수술대에 오를수 밖에 없어 클럽월드컵 출전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30일 전북현대에 따르면 2016 ACL 우승 일등공신인 권순태 선수가 오른쪽 정강이 피로골절로 인해 수술을 받게 된다.

권순태는 지난 4월부터 오른쪽 다리에 통증을 느껴왔지만 리그 우승과 ACL이라는 큰 경기를 앞두고 있어 참고 견뎌왔다.

결국 ACL 우승을 일궈낸 현재 수술을 받기로 결정, 치료와 재활 등을 거칠 경우 내년 2월 초께 정상적인 훈련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 공격의 핵심인 로페즈 역시 이번 클럽월드컵에 나가지 못하게 됐다.

올 시즌 전북의 측면 공격수로 뛰어난 활약상을 선보이면서 상대팀들에게 공포의 대상이 됐던 로페즈 역시 지난 ACL 결승 2차전 알아인과의 원정경기에서 뜻하지 않은 부상으로 수술을 받게 됐다.

로페즈는 수술 후 5-6개월 가량 장기간 재활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아 이번 클럽월드컵은 물론 내년 시즌 초반까지도 출전이 어려울 전망이다.

이와 함께 전북의 중앙 수비수 김형일도 부상으로 이번 클럽월드컵에서는 휴식을 취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북현대는 이번 클럽월드컵에서 오는 11일 북중미 챔피언 클럽아메리카(멕시코)와 6강전을 벌이게 되며 전북이 승리할 경우 유럽 챔피언인 레알 마드리드와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된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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