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복지 관계자 워크숍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복지 관계자 워크숍
  • 양준천 기자
  • 승인 2016.11.3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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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30일 전북 동부지역(남원, 임실, 장수, 무주, 순창)아동복지관계자 및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원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김광혁 교수(전주대)는 전북 동부지역에 대한 아동학대 현황 및 실태를 발표하고 “지역 내 아동학대 중 방임 유형이 높아 우리 모두가 작은 관심을 갖고 주변을 둘러본다면 지역 내 아동학대 발생이 감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아동복지관계자 및 지역주민들은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뜻을 모아 ‘STOP아동학대 Love Children’을 외치며 다짐선언식에 동참했다.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과 아동학대처벌에 관한 특례법에 기초한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기관으로 지난 2006년부터 학대피해아동지원사업, 아동학대 예방교육 캠페인, 심리 치료, 기족 역량강화 프로그램 및 가족캠프, 학대피해아동 멘토링, 부모상담, 함께 만드는 희망나눔터 등을 진행하고 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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