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자원순환 추진실적 평가 최우수상
남원시 자원순환 추진실적 평가 최우수상
  • 양준천 기자
  • 승인 2016.11.3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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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전라북도에서 실시한 ‘2016년 자원순환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자원순환 추진실적 평가는 전북 14개시군을 대상으로 청소행정 효율성, 생활쓰레기 적정처리, 자원재활용확대, 역점우수시책의 4개 분야 16개 지표를 종합해 평가했다.

남원시는 자원순환 추진을 위해 관내 23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안내문 제작·배포, 안내방송, 전광판 게시, 보도자료 배포, 행사부스 활용, 교육 등 다양한 수단을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 큰 효과를 거뒀다.

특히 역점시책인 ‘광역재활용 선별시설 추진’이 님비현상을 극복하고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 3개 시·군간(남원, 임실, 순창)의 예산 분담을 통한 예산절감을 실현한다는 점과 지역자원봉사단체 등이 관내 명소 등을 입양해 환경정비를 하는 ‘행복 홀씨 입양사업’을 추진한 결과 44단체 1,354명과 협약을 체결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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