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 ACL우승 축하 격려 및 팬사인회
전북현대 ACL우승 축하 격려 및 팬사인회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6.11.2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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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는 10년 만에 아시아챔피언스리그 1위에 등극해 전북의 위상을 높인 전북현대모터스 축구선수단을 위한 축하행사를 오는 12월 3일(토) 전북도청 광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는 전북현대FC 이철희 단장과 최강희 감독, 선수단을 초청해 축하공연 및 환영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이날 전북도 광장에서 전북현대 서포터스와 도내 축구팬들을 대상으로 전북현대 이동국 선수 등 선수들이 참여해 팬사인회 등 다양한 축하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지난 26일 전북현대가 ACL 우승 확정 이후 선수단에게 “전북현대 FC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ACL우승을 이끌어 주신 이철근 단장과 최강희 감독, 그리고 선수 여러분께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전북도민의 이름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격려전화와 축전을 보낸 바 있다.

한편 전북현대는 ACL 8강전에서 상하이 상강(중국)을 5-0 완승을 거두며 4강에 오른 후 4강전에서 FC서울과 맞붙어 4-1로 이긴 전북은 여유 있게 결승전을 진출했다.

최종 결승전은 상대팀 알 아인과 1차전을 홈에서 2-1로 이긴 후, 2차전 경기에서 1-1로 비겼으나, 합계 전적에서 1승 1무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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