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동초등학교가‘재10회 청소년 119안전뉴스 UCC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25일 정부 세종2청사 국세청동에서 열린 ‘제10회 청소년 119안전뉴스 UCC 경진대회’에는 각 시도대회에서 최우수를 수상한 전국 18개 학교가 참여했다.
경진대회에서는 청소년들이 학교나 가정 등 생활 주변에서 일어나는 각종 위험요소를 발굴해 뉴스 기자나 아나운서가 되어 스스로 해결방안을 동영상으로 제시하고 경연 당일 무대재연을 통해 작품성을 겨뤘다.
부안동초등학교는 학교, 집, 엘리베이터 등에서 지진이 발생했을 때 대처방법에 대해 뉴스 영상으로 제작해 출품했으며 UCC를 토대로 무대를 재연해 전국 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경진대회에 동행한 부안소방서 관계자는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에 대해 많은 공부도 되고 관심을 더 갖는 계기와 함께 내년에도 관내 많은 학교가 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부안동초등학교가 발굴해 우수상을 수상한 UCC 동영상은 유튜브 등에서 ‘지진뉴스특보’를 검색하면 볼 수 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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