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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창조 아카데미 황호진 원우의 ‘AI시대의 교육혁명 그리고 행복경영’비전창조(CVO) 아카데미 26주차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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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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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대학교 사무국장 황호진 CVO 원우가 지난 24일 저녁 7시 전북도민일보 6층 대강당에서 AI시대의 교육혁명 그리고 행복 경영 특강을 하고 있다. 신상기 기자

전북도민일보 26주차 CVO강좌는 원우들이 직접 강의를 진행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먼저 목포대학교 사무국장으로 재직중인 황호진 원우는 AI시대의 교육혁명, 그리고 행복경영이라는 주제로 강의에 나섰다.


서두에 황 국장은 “교육공무원의 신문으로 혁명이라는 말을 거론하는 게 적절한지 한참 고민을 했지만 지금 우리나라의 교육현실은 어느때보다 혁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기존 암기식, 주입식 교육의 틀을 깨고 새로운 집을 짓는 의미에서 교육혁명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지금까지의 교육이 질문에 대한 정답을 맞추는 교육 이었다면 앞으로는 질문을 하는 교육으로 전환하는 게 참다운 교육혁명이라고 황총장은 정의했다.

우리아이들은 태어나면서 물건을 만지고 맛보고 느끼면서 사물을 파악하고 배워나가는 본능을 가지고 있다. 어른들이 “이것은 무엇이다”라고 알려주기에 이전에 아이들은 강한 교육본능을 통해 사물을 알아가고 진리를 깨닫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유치원에 입학하면서부터 우리 아이들의 이 같은 강렬한 배움의 본능이 사라지기 시작한다. 꿈이나 구체적 판단에 앞서 주입식 교육이 이뤄지다보니 유치원과 초등학교 입학생이 가장 하기 싫은 것을 ‘공부’라고 꼽고 있다.

초등학교 입학생 중 하루 4시간 이상 교과 중심 사교육 참여자 30% 이상이 우울증을 앓고 있다는 2014년 유아정책 연구소의 발표가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미래학자인 앨빈 토플러는 지난 2001년 21C한국비전에서 “한국의 학생들은 하루 15시간동안 학교와 학원에서 미래에 필요하지 않을 지식과 존재하지도 않을 직업을 위해서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며 “한국교육이 위기를 맞고 있으며 교육의 본질적 기능이 실종됐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놀랍게도 15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한국교육은 여전히 변하지 않고 여전히 주입식 암기교육이 그대로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세계는 지금 제 4차 산업혁명을 통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진화하고 있지만 우리 교육은 여전히 영국이 산업혁명을 일으켰던 1800년대에 머물고 있는 셈이다.

과거에는 영국이 산업혁명을 성공해 공업화를 이룸으로써 세계를 지배하는 나라로 발전했지만 그로부터 200년이 흘렀고 지금은 뇌파를 조정해 사람의 기분을 향상시키고 사물을 움직이는 시대이며 데이터를 머리에 심어 필요할때마다 꺼내쓰는 시대도 멀지 않았다.

이런 시대에 살면서 우리 학생들에게 종전과 같이 암기식 교육만 강요하는 것은 국가의 존망을 흔드는 우매한 일이다.

하지만 이런 우매한 일이 우리나라 교육현장의 현실이다. 황 국장은 “4차 산업혁명을 통해 소프트파워를 통한 제품과 기업의 지능화가 이뤄지고 있다”며 “우리나라 교육도 지식의 시대에서 통찰의 시대로 전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렇다면 어떤 식의 교육이 시대에 맞춘 교육일까? 황 국장은 미래사회에 요구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환경이 교육혁명의 방향이라고 제시했다.

미래는 지식습득의 시대를 넘어 빅데이터 기반의 가치를 창출하는 능력이 요구되기 때문에 창의력과 상상력, 논리적 추론 및 대인관계 능력을 향상시키는 교육이 진행돼야 한다는 것이다.

황 국장은 “교육혁명의 시작은 유아교육부터 시작돼야 한다”며 “우리 아이들에게 읽고 쓰는 것을 가르치지 말자”며 다소 충격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하지만 이는 우리 아이들을 어른들의 사고와 학습방식에 적응토록하는 것은 부적합 하다는 의미를 강조하는 것이며 의미있는 대화를 통한 심리적, 정서적 지도에 치중하자는 것이다.

이 같은 개선을 통해 초중고 교육도 사회현장고 자연속에서의 체험, 봉사 및 토론으로 교육과정이 구성돼야 하며 학생이 주도적,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수업으로 전환을 통해 주체적이고 비판적 사고가 가능한 인재를 키워나가야 한다.

이 같은 교육혁명을 이뤄져야 진정한 행복을 만끽할수 있는 세상이 열릴 것이다. 우리는 흔히 “내일의 행복을 위해 오늘을 희생하자”며 오늘을 고통스럽게 살고 있다.

하지만 오늘의 행복을 희생하면 내일 더 행복해질수 있을까? 동물은 배만 부르면 불행하지 않다. 그렇다고 행복하지도 않을 것이다. 오늘의 행복을 내일을 위해 참는 것은 동물들의 이 같은 심리와 별반 다르지 않을 것이다. 오늘 행복해야 내일도 행복할수 있기 때문이다.

“직원중심의 경영, 직원이 행복한 회사가 진정한 행복경영”이라며 “교육혁명을 통해 인성을 갖춘 직원들이 자부심과 자발적 열정으로 일에 몰입하는 과정을 거쳐 혁신적 아이디어와 조직성과를 이룰 수 있다”고 황 국장은 설명했다.

황 국장은 “전북혁신도시에 한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전국적으로 유일하게 교육혁명이 시범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전북교육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최고의 교육중심도시로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 하나금융투자 전주지점장 문근수 CVO 원우가 지난 24일 저녁 7시 전북도민일보 6층 대강당에서 저금리 시대의 금융삼품 투자 전략 특강을 하고 있다. 신상기 기자

두 번째 강사로 나온 문근수 원우는 하나금융투자 전주지점장이라는 직함에 어울리게 저금리 시대의 금융상품 투자전략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진행했다.

문지점장은 “지난 1988년만 해도 최저 연 7%를 보장했던 고금리 시대였지만 지금은 1%대의 초저금리 시대를 맞고 있다”며 시대에 맞는 투자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초저금리 환경에서 목표하는 자산달성을 위해 수익률을 높이고 복리효과로 자산증식이 되는 체계를 갖춰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우선 자산 배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투자자산의 30% 이상은 해외펀드에 투자할 것을 제안했다.

고령화 사회로 치닫고 있고 인건비가 높은 우리나라 상황에서는 한강의 기적같은 고성장은 불가능하며 저성장 기조가 지속되며 초 저금리 상황도 지속될 것이다.

미국이 연말에 기준금리를 올리면 우리나라도 금리가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금리인상은 형식적일 것이며 우리나라의 현재 상황에서는 초저금리가 지속될 것으로 문 지점장은 예측했다.

이 때문에 우리나라 금융상품에 투자하기보다는 발전가능성이 높은 개발도상국에 투자하는 게 성공투자를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예를 들어 젊은이의 비율이 높은 베트남을 꼽았다.

또다른 성공투자의 조건으로 파생상품에 분산투자와 세금을 최대한 줄일 수 있는 전략을 요구했다.

성공적인 주식투자의 방법으로는 자기만의 원칙이 중요하며 최대 수익금을 5~10%내로 조절할 수 있는 손절매 원칙과 잘아는 종목에 투자할 것과 2~3개 종목에만 투자하는 최소분산원칙을 지키도록 했으며 “내가 아는 정보는 이미 다른 사람도 알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정보의 신뢰성을 의심하라는 것과 주식투자는 반드시 여유자금으로 할 것을 강조했다.

이자를 줘야 한는 절박한 상황에서의 주식투자는 조급함 때문에 실패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CVO 27주차 강의는 12월 1일 저녁 7시 전북도민일보 6층 대강당에서 황인경 목민심서 저자의 “다산의 인문정신”이라는 주제로 진행됩니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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