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김현준 도민기자, ‘대한문학 작가상’ 수상
본보 김현준 도민기자, ‘대한문학 작가상’ 수상
  • 나인구
  • 승인 2016.11.2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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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보 도민기자로 활동중인 전주 안골수필반의 김현준 수필가가 지난 18일 ‘제14회 대한문학 작가상’에서 영예의 수상을 차지했다.

지난 18일 고창 선운산호텔에서 열린 이번 작가상의 경우 ‘대한문학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상자로 선정된 김현준 수필가는 전북도민일보 도민기자, 행촌수필 부회장, 대한문학작가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영호남수필과 전북문협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수필집 ‘괜찮을 거야’ 외 4권 등을 펴낸 바 있다.

김현준 수필가는 수상소감에서 “상을 받을만한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다”며 “좋은 글을 지어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문학은 매년 신인 문학인을 배출하는 계간 ‘대한문학’을 발행하는 우리나라 명실상부한 문학지로서 올해로 14번째의 축제다. 매년 서울과 지방을 번갈아 가며 문학제를 열며 이 고장 출신 김학(신아 문예대학 교수) 수필가가 회장을 맡고 있다.

나인구 도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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