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태권도학과(학과장 최광근)는 지난 19일 가천대 예음홀에서 열린 ‘제10회 전국태권도장 경진대회’에서 지도법부문 금상, 경영법부문 은상을 각각 차지했다.
지도법 부문에서 태권도학과 4학년 학생들인 이인영, 이준성, 정진호 학생은 ‘백전백승:실버 태권도 건강 프로그램’을 발표해 금상을 수상했고, 경영법 부문에서는 3학년 학생들인 류귀렬, 신재현 학생이 ‘펀펀 가족 태권도 콘서트’란 주제로 은상을 받았다.
특히, 1차와 2차 예선을 거쳐 7개팀 중 2개팀이나 본선에 진출하게 된 전주대학교 태권도학과 학생들은 나란히 수상의 영광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제10회 전국태권도장경진대회’는 대한태권도협회주최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지도법 및 경영법에 대한 노하우나 신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겠다는 취지로 10년 동안 진행되고 있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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