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민일보 창간 28주년 기념식 ‘성황’
전북도민일보 창간 28주년 기념식 ‘성황’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6.11.2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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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상 전북도민일보의 발전을 위하여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독자 여러분에게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전북도민일보(회장 김택수)는 올해 창간 28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지난 역사를 되돌아보면서 내일의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22일 오전 11시 전북도민일보 6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기념식은 김택수 전북도민일보 회장을 비롯해 본보 독자위원장인 최원철 전주대 부총장과 김인수(희락교회 목사)·김병수(호남고속 대표이사)·김관수(호남제일고 교장)·조병두(부일건설 대표이사) 본보 이사, 이직현(호남고속 경리상무) 본보 감사 등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전북도민일보의 사세 확장과 성장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쓴 임직원들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본보 김종서 군산본부장과 조정관 평화지사장은 투철한 애사심으로 독자 확충과 지역 발전에 앞장서 공로패를 수여했다.

 모범적인 근무로 10년 근속상에는 우기홍 부국장(제2사회부)이, 우수사원 표창은 김미진 문화교육부 차장과 김보경 편집부 차장, 이태훈 경영관리국 차장이 받았다.

 이어서, 올해 ‘전국 지역신문 컨퍼런스’에 우수 보도부문 동상을 수상한 한성천 부국장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한 부국장은 옛 전주부성을 활용해 역사문화를 전주만의 관광상품으로 개발하고자 방향과 전략을 제시한 기획특집을 연재한 바 있다.

 이번 수상으로 전북도민일보는 전국 지역신문 컨퍼런스에서 통산 세 번째 수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양질의 기사 취재 및 본보 위상 제고에 기여한 공으로, 양준천 부국장(제2사회부)과 남형진 문화교육부 부장은 독자위원장상을 받았다.

 김택수 회장은 창간 28주년 기념사에서 “회사 발전을 위해 열정을 보인 공적으로 수상한 유공사원들과 독자위원장상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낸다”며, “한창 일할 나이인 청년 같은 28세가 된 전북도민일보의 생일을 맞이하여,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말고 오늘의 기회로 삼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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