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육회 유소년FC, 전국 I-LEAGUE 왕중왕전 장려상
전북체육회 유소년FC, 전국 I-LEAGUE 왕중왕전 장려상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6.11.2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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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체육회 유소년FC가 전국 I-LEAGUE 왕중왕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21일 전북도체육회는 "도체육회 산하 축구 꿈나무팀 유소년 FC클럽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강원도 홍천군 일원에서 개최된 전국'I-league 왕중왕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도내 I-league전에서도 높은 경기력으로 호평을 받아온 도체육회 유소년 FC팀은 이번 전국대회에 초등학교 5~6학년으로 구성된 13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짧은 훈련 기간에도 불구하고 2승 1무로 예선을 1위로 통과해 예상외의 값진 성적을 거뒀다.

도체육회 유소년 FC팀 허준서(6학년)학생의 학부모는 "이번 대회 출전을 통해 아이들이 한단계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매우 가슴 뿌듯했다"며"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통해 아이들이 넓은 시야를 가지고 도전할 수 있는 시간이 더욱 많이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도체육회 유소년 FC팀은 도내 지역 유소년들에게 건전한 체육문화 정착 실현을 위해 지난 2015년 창단, 축구 기술 훈련 이외에도 유소년들의 심신 단련을 통한 학업 능률을 높이고 사회인으로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유소년 건강 정책 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편 도체육회에서는 현재 도내 초등학교 3~5학년을 대상으로 유소년 FC회원 모집 (http://www.jbsports.or.kr)을 하고 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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