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조직위, 캐나다서 홍보활동
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조직위, 캐나다서 홍보활동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6.11.1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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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가 캐나다 버나비에서 활발한 해외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나섰다.

16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조직위는 “조직위 해외 홍보단이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 캐나다 버나비에서 개최되는‘2016 세계태권도청소년선수권대회’현장에서 선수단과 세계태권도연맹(WTF) 관계자들에게 리플릿, 배지를 나눠주는 등 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또한 대회 조직위 홍보단은‘2016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개막 전날인 지난 15일에 열린 세계태권도연맹 총회에서 각국 대표단과 연맹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내년 대회의 교통과 숙박, 식사 등 각 분야별 준비사항을 브리핑 했으며 대회와 관련된 의견을 교환하는 소통의 시간도 마련해 세계 연맹 관계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이와 함께 대회 조직위 홍보단은 내년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2016 캐나다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의 운영과정과 홍보전략의 장·단점을 분석하는 활동도 전개했다.

조직위원회 이종석 사무총장은“차별화된 홍보전략을 마련해 전라북도 무주에서 열리는‘2017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세계태권도연맹 회원국을 비롯한 세계 곳곳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내년 6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 동안 개최되는 대회를 통해 태권도원의 성지(聖地) 이미지 구축과 종주국의 위상 강화, 전라북도 무주 태권도 브랜드 창출 등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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