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전북선수단 선전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전북선수단 선전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6.11.16 16: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6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출전한 전북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16일 전북도교육청은 “전북선수단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3일까지 경기도 등에서 개최된 2016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우승 4개팀, 준우승 6개팀, 3위 입상 8개팀 등 다양한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특히 풋살 종목에서 전주생명과학고가 남고부 우승, 용소중이 남중부 우승을 차지했으며 배구 종목에서 흥남초가 남초부 우승, 에어로빅 종목에서는 삼례공업고가 남고부 우승을 차지해 전라북도 학교체육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대회에 전라북도 선수단은 23개 종목에 걸쳐 81개 팀, 1천131명이 참가했다.

전북도교육청 관계자는 “1인 1스포츠의 활성화로 평생체육의 습관 형성과 공동체 함양을 위해 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개최되고 있다”며 “이번 대회에는 교육감배 대회를 거친 종목별 우승 팀이 전북대표로 참가해 다양한 종목에서 상위권에 입상, 학교체육의 내실화를 기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종목별 대표팀 24개 종목(정식종목 19개, 시범종목 5개)에서 초·중·고교생 등 총 2만1천126명이 참가했다.

남형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