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주)에버트란사, 난징사범대에 번역소프트웨어 기증
한국 (주)에버트란사, 난징사범대에 번역소프트웨어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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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11.14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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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1일, 한국 (주)에버트란사는 난징사범대학교 수이위안(隨園) 캠퍼스에서 80만 위안 상당의 ‘VisuaITran’ 컴퓨터 보조번역 소프트웨어와 200명 번역자가 공동으로 완성할 수 있는 대형 번역프로젝트 용 ‘VisuaITran LKMS 서버 버전’ 한 세트를 기증하였다.

난징사범대 판바이치(潘百齊) 부총장, 에버트란사 이청호 대표이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구본경 난징무역관장 그리고 난징사범대 관련 부서와 학과 담당자들이 기증식에 참석하였다.

기증식에서 판바이치 부총장은 난징사범대를 대표하여 에버트란사의 기증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시하고 손님들에게 난징사범대의 역사, 학과 특색, 현황, 국제화 건설 목표와 재학 중인 한국 유학생들의 학습 상황에 대해 소개하였다. 그는 난징사범대는 중국 ‘211프로젝트’가 중점적으로 건설하는 장쑤성 직속 중점 대학교이고 114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고 하면서 이번 기증이 학교의 외국어 교육, 번역교육 및 연구, 중·한 협력과 교류에 모두 큰 의미가 있다고 하였다.

이청호 대표이사는 에버트란사가 아시아에서 유일한 미국 마이크로 소프트사의 번역기술 협력 파트너라고 소개하였다. 지난 10년 간 회사는 VisuaITran등 여러 개 번역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였는바 영어, 중국어, 일본어, 한국어 등 60여 개 어종의 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하였다. 한편 시장 수요의 확대와 기술의 발전으로 말미암아 인공지능 번역시대가 미래에 현실로 다가올 수도 있다고 하였다. 그는 또 난징사범대가 장쑤에서 가장 우수한 ‘211프로젝트’ 사범대학교인바 에버트란과 난징사범대의 협력이 더욱 긴밀해지고 소프트웨어가 학교에서 새로운 번역인재를 육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쌍방은 기증식에서 또 『에버트란 소프트웨어 기증증명서』와 『에버트란 소프트웨어 수령증명서』를 교환하였다.

리쭝장·李宗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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