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상관중 발명 명문교 우뚝
완주 상관중 발명 명문교 우뚝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6.11.1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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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 10일과 11일 이틀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6 청소년미래상상기술경진대회에서 상관중 3학년 박상은, 정민주 학생이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완주 상관중학교(교장 문병기)이 발명 명문교로서의 명성을 전국에 과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발명이 미래다’를 슬로건으로 2011년 만들어진 ‘느티나무’발명동아리 운영이 6년째를 맞으면서 학생들의 실력과 노하우가 축적되고 홍정태 교사의 헌신적인 지도가 결실로 이어지면서 해마다 전국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이달 10일과 11일 이틀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6 청소년미래상상기술경진대회에서 상관중 3학년 박상은, 정민주 학생이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느티나무 동아리팀은 이에 앞서 2016년도 대한민국학생챔피언 전북대회에서 은상, 제38회 전북학생발명품경진대회에서 금상 1명, 은상 4명, 동상 1명이 수상했다.

또한 2016 LG 학생생활과학 발명아이디어 대회에서 1학년 조수빈 학생이 장려상 수상한데 이어 2016 대한민국 녹색성장 생활과학 발명경진대회에서는 1학년 김예소 학생이 금상을 수상하는 등 발명 명문교로 우뚝섰다.

문병기 교장은 도전과 열정의 산실인 ‘느티나무’ 발명동아리 회원의 활동과 지도교사의 꾸준한 지도가 “발명이 미래다”라는 동아리 활동의 목표 아래 상관중학교에서 꽃피울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각종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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