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체육회 조직개편 구색 맞추기 돼선 안 된다
전북도체육회 조직개편 구색 맞추기 돼선 안 된다
  • 박기홍 기자
  • 승인 2016.11.10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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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의회 이상현 의원(남원 1)이 전라북도체육회 조직개편안과 관련, 구색 맞추기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효율적인 통합체육회 운영을 위한 조직개편을 주문했다.

이의원은 10일 열린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현재 논의되고 있는 체육회 조직개편안의 핵심은 2처 체제에서 1처 체제로 전환하는 것과 상임부회장 직책을 신설하는 것”이라며 “상임부회장과 단일 사무처장 사이의 관계가 옥상옥으로 흐르지 않도록 상임부회장은 철저히 대외적인 업무에만 전념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인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1처 체제로의 전환은 변동이 없을 것이며 상임부회장도 비상근으로 대외활동에만 전념하고 사무처장의 사무처 업무 관장에는 관여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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