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희 전북도의원, 도립미술관 서울전시관 운영 개선 촉구
최은희 전북도의원, 도립미술관 서울전시관 운영 개선 촉구
  • 박기홍 기자
  • 승인 2016.11.10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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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은희 전북도의원(더민주)이 10일 열린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립미술관 서울전시관의 운영 문제점을 지적하고 시급한 개선을 촉구했다. 최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10년 5월에 개관한 서울전시관은 가나인사아트센터 6층(80평)을 보증금 7억5천원에 월 임대료 1천200만원에 임대해 운영하고 있는데 상근 직원이 1명에 불과한 실정이다.

 최 의원은 "상근직원은 정규직이 아닌 공무직(무기계약직)인 탓에 타지 근무에 따른 파견수당이 지급되지 않고 있어 180만원 수준의 낮은 급여를 받으면서 원룸 월세비용으로만 월 40만~50만원을 지출해야 하는 열악한 처지에 놓여 있다"고 주장했다.

 박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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