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적십자사 연차대회 대통령 표창, 이광남 홍보국장
전북적십자사 연차대회 대통령 표창, 이광남 홍보국장
  • 설정욱 기자
  • 승인 2016.11.0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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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와 함께 꾸준히 봉사하며 도움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 달려가 나눔을 실천하겠습니다”

대한적십자사 창립 111주년 기념 전북지사 연차대회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친 1,296명이 정부 포상과 표창 등을 수여받았다.

특히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협의회 이광남 홍보국장은 지난 1992년 9월 15일 남원 지산봉사회에 입회한 뒤 23년간 자발적인 봉사활동에 전념, 2만221시간의 봉사활동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광남 씨는 저소득 노인세대 2곳과 어버이 결연을 맺고 주기적으로 후원을 해오고 있으며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장애인의 날 행사 급식 도우미로 활동했다.

또한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을 찾아 가구당 연탄 200장씩 전달하고 농촌 지역을 돌며 이동 세탁봉사도 이어오고 있다.

봉사회 전북지사 협의회 홍보국장을 역임하면서 각종 봉사 프로그램을 만들어 홍보하고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내부 교육과 올바른 봉사활동 방향을 제시하는 등 뛰어난 리더쉽을 발휘하고 있다.

수상 소감에서 이광남 씨는 “남을 위해 도움을 주고 헌신하는 일에 매력을 느껴 봉사활동을 시작했는데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든 도움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 달려가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싶습니다”고 밝혔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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