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원은 이날 "헌법 제1조는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고 규정하고 있어 대통령도, 정치인도, 그 누구도 결국 국민의 요구에 따라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원내대표는 "국가가 국민의 의사에 따라 선출된 권력에 의하여 공개적으로 운영되며 국가기구가 국민의 공적 이익을 위해 존재하여야 한다는 공화국 이념을 무너뜨린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기홍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