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에서 지원하는 2016년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에 선정된 사회적 스포츠브랜드 블라인드스팟(BLINDSPOT)이 최근 경기도 화성 소재 축구클럽인 윤화평 FC와 MOU를 체결했다.
8일 블라인드스팟은 “이번 MOU 체결은 윤화평 FC의 유니폼, 스포츠의류 제작을 목적으로 진행됐다”며 “앞으로 윤화평 FC와의 연계를 통해 유니폼 및 스포츠 의류 제작 예산의 10%를 취약 계층 유소년 스포츠 선수에게 후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블라인드스팟 이재구 대표는 “블라인드스팟이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윤화평 FC가 동참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며 “MOU 체결을 통해 유소년 스포츠 선수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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