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 3D프린팅 전문강사 자격증 교육 실시
전주기전대, 3D프린팅 전문강사 자격증 교육 실시
  • 한성천 기자
  • 승인 2016.11.07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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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기전대(총장 조희천)는 3D프린팅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겸비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재학생 및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7일부터 5주 동안 교내의 3D프린팅 실습실에서 3D프린팅 자격증 교육을 실시한다.

3D프린팅은 내가 상상하는 입체를 디자인하고 그것을 그대로 출력하여 상품화할 수 있는 기술로써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이다. 그리고 앞으로는 초중고 교육과정에 필수적으로 3D프린팅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전대는 이런 사회적 변화에 발 빠르게 움직여 이번에 3D프린팅 전문강사 자격증 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3D프린팅에 사용되는 프로그램(123D, CAD, 3D MAX 등)의 기초부터 3D모델링과 스캐닝, 출력 및 가공하는 법까지 교육 받게 된다.

보건행정과 2학년 안정 학생은 “3D프린팅은 내가 상상해본 것들을 직접 설계하고 만들어 본다는 것이 더욱 흥미롭고 재미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기전대 창업지원센터장 조덕현 교수는 “전주기전대의 프로그램 특성화의 핵심 파트인 창의교육 향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학생들에게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성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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