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전주푸드 생산농가와 식품가공 향토기업, 도시농업인, 소비자가 모두 함께 웃을 수 있는 농식품산업 혁신방안 마련을 위한 다울마당을 개최했다.
전주시는 3일 전주시장실에서 조봉업 부시장과 농식품 산업 관련 학계와 기관단체, 연구기관, 기업인, 농업인, 소비자단체, 식생활개선운동가, 관련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식품산업 발전 및 정책대안 발굴을 위한 ‘전주농업 다울마당’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전주농업 다울마당은 농업과 식품 관련 전문가 등 산·학·연·관을 총망라한 17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다울마당 위원들은 앞으로 농식품 관련 조직의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해 식품분야 발전을 위한 정책방향을 설정한다.
조봉업 부시장은 이날 “전주농업 다울마당이 미래 우리농업이 나가야 할 방향을 농식품산업과 친환경적인 시각에서 진단해 전주농식품산업의 성공가능성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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