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창업보육센터 청소년 진로체험장으로 문 활짝
완주군 창업보육센터 청소년 진로체험장으로 문 활짝
  • 완주=정재근 기자
  • 승인 2016.11.0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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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 창업보육센터가 청소년 진로체험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2일 완주군에 따르면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자유학기제를 맞아 청소년들이 지속적으로 센터를 방문해 미래 창업가를 위한 다양한 예비체험을 하고 있다.

 2016년 마을학교 사업장으로 선정된 완주군 창업보육센터는 무한상상실 프로그램 외에도 청소년을 위한 DHA 창의력증진프로그램과 유대인 토론기법인 하브루타 독서코칭가 양성으로 이미 창의교육을 추구하는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소문이 자자하다.

 특히 무한상상실 프로젝트인 3D 프린팅과 코딩 프로그램인 아듀이노, 레이저 커팅기를 활용한 디자인 시제품제작 등 미래의 창업가를 위한 체험활동에 학생들의 눈과 귀가 집중되었다.

 향후 완주군은 청소년들의 무한한 창작가능성을 열어주는 프로그램 운영뿐만 아니라 변화하는 사회 트렌드에 맞게 자신의 진로를 고민하고 적응할 줄 아는 미래의 창업 창직자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완주군 창업보육센터에는 16개의 입주기업이 상주하고 있으며, 연중 창업과 창직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주민들에게 교육과 컨설팅, 경진대회를 통한 사업화를 도모해 완주군 창업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11월에는 '창직이 미래다'를 주제로 한 이정원 강사의 특강 등 제2의 인생설계를 도모하는 다섯번의 인생다모작 디자인 콘서트도 마련되어 있다.

 완주=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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