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늦은 기자회견, '굿 뒤에 병풍 치기'라는 비판도
전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가 전북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 취소와 관련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도의회 환복위는 1일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전북대병원의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 취소로 전북지역 중증 응급환자 진료체계와 응급이송체계가 무너지고 재난의료지원팀이 해체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환복위는 이와 관련, 권역응급의료 공백에 따라 대체기관을 지정하거나 대체기관이 없는 경우 조속한 시일 내에 재지정하는 등 긴급 대책을 마련할 것을 정부에 촉구하고 전북대병원의 재발방지 대책 수립을 요구했다. 이와 관련해 일각에서는 “굿 뒤에 병풍 치기가 아니냐”는 쓴소리를 했다.
박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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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전북대 병원은 환자에 대해 적극적인 치료를 하고 있지 않고 오로지 돈벌이에만 급급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얼마전 노인이 응급실로 들어온 일이 있다
의료진이 경중상을 판단하고 처지하는게 아니라 CT, MRI를 찍자고만 하는게 말이 되는가 돈벌이에게만 급급하는 전북대병원의 응급의료 병원의 취소는 마땅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