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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보건소 가을철발열성 4대 질환 감염 주의 당부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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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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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보건소(소장 김경숙)가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가을철을 맞아 쯔쯔가무시증 등 가을철발열성 4대 질환 감염 주의를 당부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가을철 주로 발생하는 발열성 4대 질환은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팔감소증후군(SFTS), △신증후군출혈열, △렙토스피라증으로, 이 중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감염된 진드기 유충 등에 물려 감염된다. 또, 신증후군출혈열은 쥐 등의 소변 및 분변의 접촉을 통해, 렙토스피라증은 피부 상처를 통해 설치류 등 야생동물의 배설물에 오염된 물과 접촉하면 감염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이와 관련, 가을철발열성 중 대표적인 질병인 쯔쯔가무시증은 활순털 진드기와 대잎털진드기가 주요 매개체이며, 우리나라 전역에서 발생하고 있다. 주로 가을철부터 초겨울까지 연간 환자의 90% 이상이 보고된다.

  특히, 남서부지역에 서식하는 활순털진드기의 분포지역 확대 및 개체 수 증가로 인해 지난 2011년 5,151건이었던 전국 발생건수가 지난해에는 9,513건으로 2배 가까이 증가해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대해 전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야외 활동 후, 고열과 두통, 오한 등의 감기증상과 피부발진, 검은 딱지가 있을 경우 가을철발열성질환을 의심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4대 발열성 질환 중 백신 접종을 통해 예방할 수 있는 것은 신증후군출혈열 뿐이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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