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발표한 '2016년 10월 전북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심리지수(CSI)는 102.7로 전월(102.2)보다 0.5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상반기만 해도 비관적 전망으로 기준점을 밑돌던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 8월이후 기준점을 회복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전국 평균 101.9보다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지수로, 장기평균치를 기준값을 100으로 잡아 이보다 크면 낙관적,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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