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공무원 80여 명은 25일 전남 장흥군 일원에서 열린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을 방문해 현장교육과 함께 전주시 관광 홍보마케팅을 전개했다.
이번 현장교육은 국내외 통합의학관련 기관·단체, 기업들이 서양의학, 한의학, 검증된 보완대체의학을 융합한 환자중심의 통합의료서비스를 선보이는 박람회장에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시정에 접목시키고, 한옥마을 관광안내 등 찾아가는 홍보를 통해 전주시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태수 총무과장은 “우리는 지금 지구 전체가 하나의 마을과 같은 지구촌 시대에 살고 있다”며 “우물안 개구리가 되지 않으려면 국제적인 행사를 자주 살펴보고 우수사례들을 벤치마킹하여 대한민국을 넘어서는 세계적인 글로벌 현장감각을 익혀야 한다”고 말했다.
박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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