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국악원, 김수영의 ‘판소리 마당’
국립민속국악원, 김수영의 ‘판소리 마당’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6.10.2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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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소리 김수영

 국립민속국악원(원장 박호성)은 10월 판소리 마당으로 김수영의 흥보가 무대를 마련했다.

 오는 28일 저녁 7시 30분 국립민속국악원 예음헌에서 펼쳐질 이번 공연은, 소리꾼 김수영이 들려주는 판소리 동편제 흥보가이다.

전라북도무형문화재 제2호 판소리 심청가 이수자이기도 한 김수영은, 제5회 전국판소리명창대회(여수진남제) 명창부 대상을 수상했다.

현재는 국립민속국악원 창극단 수석 단원으로 있으면서, 판소리와 창극 등 다수 공연에서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치는 등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

한편, 국립민속국악원의 판소리 마당은 연중 총 6회로 기획됐으며,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심청가, 춘향가, 수궁가, 흥보가, 창작 판소리 열사가 등 여러 판소리들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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