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아리울초등학교(교장 김성규)가 최근 열린 ‘제20회 전북도 어린이대음악제’에 참가해 기악합주부문(꿈둥이관현악부 지도교사 이옥수)에서 전북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
또한 기악독주부문에서 이하민 학생이 전북도지사상을 독창부문에서 김연홍 학생이 특별상을 수상했다.
김성규 교장은 “학교 교육 목표에 맞게 4년 전 관현악부를 조직해 운영하고 있다”며 “아침시간을 이용해 연습을 하고 큰 대회에 나가 좋은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아리울초 꿈둥이관현악부는 내달 7일 열리는 군산학생진포문화축제에 출연해 그 실력을 뽑낼 예정이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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