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전북선수단 해단식
전국체전 전북선수단 해단식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6.10.2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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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전국 종합 9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전북선수단이 24일 해단식을 갖고 내년 대회를 위한 담금질에 돌입한다.

20일 전북도체육회는 “오는 24일 전주 오펠리스 웨딩홀에서 제97회 전국체육대회 해단식 및 입상 격려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단식 겸 입상 격려회는 전북이 올해 체전에서 종합 9위 성적을 거둔데 따른 것으로 종목단체, 지도자,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는 것이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대회 총감독이었던 최형원 스포츠진흥처장의 단기 반환과 입상 격려 및 상위 입상한 선수와 지도자에 대한 포상도 진행될 예정이다.

전북은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충남 아산 일원에서 열린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57개· 은메달 40개·동메달 82개(종합득점 3만2736점)를 획득하면서 전국 17개 시도 중 종합순위 9위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오는 25일에는 지난 8~9일 양일간 개최된 동호인리그 왕중왕전에 대한‘2016 동호인리그 왕중왕전 평가회 및 시상식’이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별관 2층에서 열린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왕중왕전 종합 평가 및 결산과 종목별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며 트램폴린 운동시범 등 다양한 식전공연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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