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의 ‘능력중심 채용모델’ 면접관 전문성 강화 교육
전주상의 ‘능력중심 채용모델’ 면접관 전문성 강화 교육
  • 이종호 기자
  • 승인 2016.10.1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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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상공회의소(회장 이선홍)는 18일 전주상의 4층 회의실에서 30명의 지역기업 면접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NCS 기반 능력중심 채용을 위한 면접관 전문성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 날 교육은 능력 중심으로 채용문화를 바꾸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능력중심 채용모델 보급사업’의 일환이며,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11개 지역에서 교육, 컨설팅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전주지역은 전주상의에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강사를 맡은 ㈜오알피연구소의 김영식 전문위원은 채용을 위한 선발 및 면접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고 면접 기법의 이해, 면접 질문 및 평가 스킬, 면접관의 자세, 면접진행 스킬 및 상황면접 실습을 통해 면접교육을 실시했다.

김 전문위원은 기업별 능력중심 채용수준을 위한 면접방식을 진단하고 개선해야 할 사항을 도출해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호평을 받았다.

전주상의 관계자는 “직원 채용 및 선발과 관련해 지역기업들이 소외돼 왔는데, 체계적인 선발 교육이 지역기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정부, 지자체 및 대한상의와 협력해 기업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발굴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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