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김동봉) 야구동호회 ‘플러스 야구단’이 제8회 전북지방경찰청기 동호인 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전북경찰청 소속 야구동호인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는 플러스 야구단을 비롯한 도내 8개 팀이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
이번 대회에서 플러스 야구단은 결승에 진출한 전북경찰청 허리케인 블루야구단을 받아 11대 9고 승리하며 이 대회 통산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최우수 선수상은 군산경찰서 황정호 선수가 감독상에는 플러스 야구단 전기만 감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동봉 서장은 “건전한 동호회 활동이 활성화돼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은 물론 건강한 직장 만들기에도 큰 이바지를 하고 있는데 우승 소식까지 전해져 기쁘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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