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남기석 교수, 한국을 빛내는 서울공대 박사 선정
전북대 남기석 교수, 한국을 빛내는 서울공대 박사 선정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6.10.1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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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대학교 남기석 교수(공대 화학공학부)가 ‘한국을 빛내는 70인의 서울공대 박사’에 선정됐다.

 이번 70인 선정은 서울대학교가 개교 70주년을 맞아 우리나라의 과학기술과 산업 발전에 든든한 주춧돌이 되고 있는 국내 뛰어난 엔지니어 70명을 선정해 발표한 것.

남기석 교수는 공학 분야에서 학문 발전에 기여하고 정부의 과학기술 산업 발전 정책 수립 등에 기여한 업적이 인정돼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전북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남 교수는 서울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전북 국가나노기술집적센터 소장과 호남광역권 선도산업지원단장, (사)한국전기화학회장 등을 지냈으며, 과학기술우수논문상과 전북대 최우수연구상, 대한민국 녹색에너지 대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는 과학기술 분야에서 국내 최고 석학들의 모임인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편, ‘한국을 빛내는 70인의 서울공대 박사’ 선정 기념식과 기념패 증정은 17일 서울대학교에서 열린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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