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노인복지관, 사랑을 싣고 달리는 희망 버스 바자회
전주덕진노인복지관, 사랑을 싣고 달리는 희망 버스 바자회
  • 정석곤
  • 승인 2016.10.1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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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 덕진노인복지관(관장 오영석)은 소외계층의 버팀목이 되어주기 위해 오는 10월 21일 오전 10시부터 복지관 앞마당에서 바자회를 연다.

올해로 열 번째 사랑을 싣고 달리는 희망버스 바자회의 수익금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조손세대, 재가노인, 저소득 아동 등) 문화활동 지원, 사회교육 P/G 참여자 나누미와 봉사활동 및 현장학습 지원, 문화 소외지역 및 요양병원 공연 사업을 더 활성화 시키려 ‘희망 버스’ 구매에 사용된다.

바자회의 메뉴가 다양하다. 먹을거리(수제 김밥, 소머리국밥, 제육 덮밥, 바지락 수제비), 마실거리(대추 생강차, 커피, 콜라, 사이다), 주전부리(해물 야채전, 통닭, 옥수수, 만두, 수수부꾸미, 감자떡, 도넛) 등이 있다. 그리고 마트로 새우젓, 미역, 인절미, 곡류로 20여 가지도 판매한다.

행사 당일에 사용 가능한 표(1매 1만 원)를 복지관 회원을 비롯하여 전주시민과 완주군민을 대상으로 예매하고 있다. 그리고 마트의 찹쌀 등 여러 품목을 기부를 받고 있다. 특별히 독지가들의 많은 후원을 바라며 후원 계좌(수협 401-01-062026, 덕진노인복지관)도 설치했다. 문의 전화는 (063) 271-9336, 9337.

정석곤 도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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