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구제역·AI 특별방역 총력 대응
진안 구제역·AI 특별방역 총력 대응
  • 김성봉 기자
  • 승인 2016.10.0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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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이 구제역·AI 발병 취약기간인 10월부터 8개월간 특별방역기간으로 지정하고 강도 높은 가축질병 차단방역을 실시한다.

  구제역 및 고병원성 AI 등 국가재난 수준 가축질병이 연례행사로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으로 상시방역체계 구축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군은 구제역·AI 상황실 24시간 비상유지, 민관 합동 점검반 운영, 공동방제단 운영을 통한 소규모농가 소독지원, 구제역 일제접종, 지속적 현장밀착형 방역교육을 실시하고 있고 농가에 소독약 2천L를 공급해 매주 수요일은 일제소독의 날로 자체점검반 편성활동 등을 통해 농가 자율방역 시스템을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하재현 구제역·AI 상황실장(친환경농업과장)은 "우리군 또한 가축질병의 안전지대가 아니다."며 "앞으로 차단방역에 적극 대응하여 청정진안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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