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마이꿈 유치원 원생 7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이 잘 알지 못하는 보행방법과 횡단보도 건너는 요령을 직접 참여시키고 "잠깐! 차를 보고 걸어요." 문구가 새겨진 홍보용 자를 배포하는 등 어린이들의 관심을 유발하는 교육을 펼쳐 호응을 받았다.
교육에 지접 참여한 강귀상 교통계장은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우리 속담처럼 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습관을 들여 어른이 되어서도 교통법규를 잘 준수해 자기 안전을 지킬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앞으로 교육은 유치원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에 중점을 주겠다"고 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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