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운전은 습관입니다
안전운전은 습관입니다
  • 정승현
  • 승인 2016.10.0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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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경주에서 지진이 연속적으로 발생하여 국민 불안으로 확대되고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관심과 대책들이 나오고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공간에서 생각지도 못한 위험이 존재한다는 것에 국민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 

 그러나 우리 주변에서 빈발하고 있는 교통사고의 피해에 대해 국민들은 얼마나 실감하는지 의문이다. 교통사고로 매년 오천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가정이 붕괴되는 등 그 피해는 돈으로 환산할 수 없을 만큼 사회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 

사람은 누구나 세상을 살면서 아무런 사고 없이 안전하게 살기를 원한다. 자동차 운전은 평범한 일상이 되어 버렸다. 나 한 사람의 운전습관에 따라 나뿐만 아니라 가족의 생명을 바꿀 수 있다. 이를 생각하면 한 순간도 방심하며 운전을 할 수는 없을 것이다. 

“현명한 사람은 경험을 하지 않고도 알고, 보통사람은 경험을 한 후에야 알며, 바보는 경험하고도 모른다”는 말이 있다. 아무리 좋은 지식과 지혜를 겸비해도 좋은 습관보도 못하다고 했듯이 생활 속에서 불안전한 요인은 사전에 제거하고 항상 안전을 생각하는 습관만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복잡한 현대사회에서 국민 전체가 안전하게 살아가는 것 자체가 행복인 것이다.

정승현 / 전주덕진 진북파출소 경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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