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타 8년 만에 단독 콘서트 개최
가수 강타 8년 만에 단독 콘서트 개최
  • 연합뉴스
  • 승인 2016.10.05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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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강타가 다음 달 8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연다.

SM엔터테인먼트는 "강타가 오는 11월 4~6일 에스엠타운 코엑스 아티움 내 에스엠 시어터에서 단독 콘서트 '보통의 날'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강타가 단독 콘서트를 여는 것은 지난 2008년 '이터너티-영원'(Eternity-永遠) 공연 이후 약 8년 만이다.

강타는 1세대 아이돌그룹 H.O.T의 멤버로 팀 해체 후 솔로로 활동해왔으며 지난 6월부터는 MBC 라디오 '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에' DJ를 맡아 매끄러운 진행과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SM의 콘서트 시리즈 브랜드 '디 아지트'(THE AGIT)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입장권은 오는 10일 오후 8시부터 예스24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SM 관계자는 "강타의 데뷔 20주년을 맞이해 개최되는 콘서트인 만큼, 강타를 기다려온 음악 팬들의 뜨거운 호응이 기대된다"며 "감미로운 보컬과 다채로운 음악으로 관객들과 함께 교감할 수 있는 매력적인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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