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기총회에서 황의성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1명은 복지허브화를 깊이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협의체 운영 세칙을 결정했다.
이와 함께 민관협력 특화사업인 나눔보따리 지원사업 등 모두 3개사업 추진 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와 복지사각지대 및 지역자원 발굴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펼쳐쳤다.
현재 남중동 주민센터는 익산시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에 포함되어 이달부터 맞춤형복지팀이 신설돼 남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남중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나누게 된다.
임유태 남중동장은 "협의체를 중심으로 어려운 이웃을 먼저 찾아내고 이웃의 문제를 지역주민들이 함께 해결해 성공적인 복지허브화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남중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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