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금강이엔지 테크노1단지에 공장 준공식
<주>금강이엔지 테크노1단지에 공장 준공식
  • 완주=정재근 기자
  • 승인 2016.10.0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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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처기업으로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는 <주>금강이엔지(대표 이종조) 완주공장 준공식이 30일 완주군 봉동읍 장구리 완주테크노밸리 1단지내 현지에서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임환 전북도민일보 전무, 이성호 전북도 미래산업과장, 유형수 완주군 일자리경제과장, 금강이엔지 임직원 50여명이 참석, 축하기념 테이프커팅식을 가졌다.

전북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회사 자회사인 금강이앤지는 지난 2014년도 167억원, 2015년도 107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린데 이어 올해 현재 시공중인 김제, 제천, 장수, 삼척태양광발전소 등 완공시 150억원 가량의 매출액이 예상되고 있다.

또 2017년에는 여주와 청주태양광발전소 등 400억원 매출목표로 고속 성장중인 유망중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금강이엔지의 사업영역을 보면 태양광발전소와 소수력, 풍력발전소, 분산형전원시스템 등 신재생에너지사업 설계와 토목설계 및 조경공사을 비롯해 26건의 특허 및 출원등록, 시제품제작 기술개발 등 R&D 사업 등에 매진하고 있다.

이처럼 신재생에너지 설계 및 시공전문기업인 금강이엔지는 이노비즈, 기업부설연구소, 고성장 기업, 품질경영시스템(ISO 90001) 등의 지정을 통해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

이종조 대표는 “금강이엔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에너지원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효율적이고 안정적이며 경제적인 제품개발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면서 “완주공장 준공을 계기로 고품질의 태양광 구조물 제작과 배전반 및 수배전반 제작 등을 통해 기업문화 정착 및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완주=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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