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12일부터 16일까지 진안군 일원에서 열리는 ‘2016 진안홍삼축제’를 대비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위원장 이근상 부군수) 심의회가 진안경찰서, 무진장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등 관계기관 실무위원과 축제관련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9일 열렸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진안고원 트로트 페스티벌’등 다채로운 행사가 많아 여느 해보다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종합대책을 심도 있게 토의했다.
또한, 오는 11일에는 축제가 펼쳐질 행사장에 유관기관 및 전문가의 적극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전력, 교통, 시설물 안전 등에 대해 현장점검을 통한 행사장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근상 위원장은 “2016 진안홍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사전점검을 통한 안전위해요소 제거와 철저한 안전대책 수립을 통하여 축제기간에 단 1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6 진안홍삼축제’는 오는 10월 12일부터 10월 16일까지 5일간 진안 마이돈 테마파크, 산약초타운, 사양제 등에서 ‘진안홍삼, 건강을 쏜다’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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