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노인요양원 기능보강사업 18억 확보
진안 노인요양원 기능보강사업 18억 확보
  • 김성봉 기자
  • 승인 2016.09.2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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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 복합노인복지타운 노인요양원 증·개축 기능보강사업에 총 18억원의 국가예산이 확보됐다.

 예산확보로 인해 노인요양원을 3층으로 증축하고 현재 사용중인 2층을 개보수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어르신들을 모실 수 있는 최적의 환경 조성과 자연재해에도 안전하도록 내진설계를 할 계획인 것으로 파악됐다.

 진안군노인요양원은 2005년 개원해 자체 운영해 오다 작년부터 사회복지법인 전주가톨릭사회복지회에서 운영하고 있다.

 60명 정원으로 시작하여 2008년에 복합노인복지타운노인복지관 2~3층을 확충해 현재는 80명으로 증원운영중이다.

 그간 2개의 건물에서 운영으로 관리측면에서 어려움과 10년이 넘은 노후건물로 개보수 할 곳이 많았으나 이번 예산확보로 인해 이같은 어려움을 해소 할 수 있게 됐다.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어르신들 노래교실 등을 프로그램을 운영할때 2~3층에 요양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소음이 될까 조심스러웠는데 앞으로는 마음편하게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며 반겼다.

 이항로 진안군수는 "어르신들의 일상이 기쁨이 되고 인생이 아름다움이 될수 있도록 노인복지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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