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실버 태권도 문화·공연 시범단’이 무주에서 비영리민간단체로 승인 설립돼 태권도 발전과 노인 건강을 위한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
‘한우리 S·B센터’는 최근 전북도청으로부터 비영리민간단체(제2016-1-전라북도-14호)로 승인 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모두 160 여명으로 회원들로 구성된 한우리 S·B센터는 실버태권도 문화 공연 시범단을 비롯해 노인들의 건강과 문화 및 사회복지와 지역경제 사회서비스를 연계하며 행복한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실버태권도 문화·공연 시범단은 임복연(82)씨 등 20 여명의 할아버지 할머니 유단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평균나이는 76세로 모두 3∼4단의 실력자들이다.
또 지난해 3월 국기원 승단 심사에서 14명이 3단에 합격했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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