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직한 광고문화 형성과 품격 높은 간판문화 정착을 위한 ‘2016년 아름다운 간판상’ 시상식 및 개막식이 26일 오전 11시 전북도청 1층 로비에서 개최됐다.
올해는 특히 공모전의 폭을 넓혀 기존의 간판·창작뿐 아니라 창작모형과 어린이 그림 그리기 등이 추가돼 성황을 이뤘다.
한편, 아름다운 간판상은 단속위주의 행정에서 벗어나 환경과 어울리는 간판을 발굴·시상하고, 창의적이고 조형미가 우수한 간판의 제작·설치를 유도하기 위해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김상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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